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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기정화식물 구입..

새집으로 이사하고 거실이 허전하여 와이프와 의논끝에 공기정화식물의 화분을 하나 가져다 놓기로 결정..~ 
주말을 이용하여 꽃직매장을 찾아갔습니다.  

분당에서 수지방면으로 나가 죽 가서 풍덕천에 다다르게 되면 꽃가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방향이 반대인지라. 유턴을 하려 하였으나, 신호등이 없어 조금 더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한참을 내려갔는데..그곳에도 직매장이 있더라구요..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쌀꺼라는 통설에 따라..^^ 그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가계명은 "풍덕천꽃직매장" 

주인 아주머니로부터
3대 공기정화식물 이야기를 듣고 그중 두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역쉬 외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격이 싸더라구요.
시세를 모르니..정확한건 모릅니다. 그냥 기분상..ㅎㅎ 

어쨋든 3대공기정화 식물은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스파티 필름...이라더군요..
그중 산세베리아는 집에 작은 화분이 하나 있기도 하고. 워낙에 유명한 식물인지라..제외하고..
아레카야자와 스퍼트필름을 샀습니다.^^ 

그 중 아레카야자는 공기정화능력도 뛰어나고 특히 실내 습도조절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네요..^^
NASA출신의 월버튼 박사가 1990년에 테스트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 1위를 차지한 식물이랍니다.
오~~~~~^^ 


근데 스파티 필름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
그래도 좋은 식물은 틀림없습니다..ㅎㅎ
"오존을 많이 흡수하며, 가스렌지 질소 화합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부엌에 두고 키우기에 적합하다." 라는군요.냐하하.. 

참고 야후 지식>>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tnum=219549

큰 화분 두개를 거실에 갖다 놓으니... 공기는 둘째 치고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온 집안을 화분으로 꽉 채우고 싶은 충동마저도 느껴집니다.~

P.S) 주인 아주머니가 스퍼트 필름이라고 해서 그 이름으로 검색했을때 그랬는데...
   정확한 이름이 스파티 필름이네요..다시 검색해보니 많이 나옵니다...흐흐흐^^;;  글 내용 수정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