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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이 무너졌다. 숭례문이 사라졌다. 그날밤 나는 우연히도 YTN을 보고 있었다. 밤 12시경즈음하여..YTN의 뉴스에서 숭례문에 불이 나 한참 열심히도 타고 있었다. 거참 금방 꺼질것 같았는데..새벽 2시가 넘도록 불은 꺼지지 않았다. 불이 활활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했다. 대한민국 국보1호가....저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다니.. 퇴근 버스 노선이 숭례문을 경유하는지라.. 퇴근하며 그 광경을 자세히 볼수 있었는데.. 그 웅장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타다 남은 숯덩이들만 남아있었다. 이런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은 정말 싫은데.. 우울하다..ㅠㅠ; 더보기
블로그....^^ 언제부터인가 글쓰는것이 싫어졌다. 사실 원래부터 글쓰는것을 딱히 좋아하진 않았었지만.. 날로 발전하고 있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글과 멀어지고 있다.. 질문도 내가 절대로 내가 직접하지 않고 남들이 올린 질문만을 보고.. 그래도 불편하진 않았다. 내가 궁금해하고 있는것은 거의 다른 누군가도 이미 궁금한 것들 뿐이였다. 한박자 느린건가..ㅠㅠ; 어쨋든 난 절대로 눈팅만 했다... 그러다가 엇그제는 어느 줏대있는 카페지기로부터 눈팅족이라는 이유로.. 회원 등급도 강등되었었다. 물론 강등된 이후 일시적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등급을 올라갔다. 내가 필요로 하는 자료가 많은 카페였기에...쉽게 포기할순 없었다.. 그래서 맘먹었다.. 나도 해보자.. 블로그...까잇거 별거냐.. 혹자는 정보의 쑤레기가 하나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