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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메온 농장

용인 시메온 농장에 다녀왔다..

토요일에는 비가 간간이 무섭게 뿌려대 내심 걱정했는데..다행히도 토요일 밤부터는 너무나 맑은 날씨였다..

그래서 더 더운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시메온 농장은 집에서 가까워 부담이 없어 좋았다. 갈때는 딱 20분 걸렸다.ㅎㅎ 그런데 올때는 길이 막혀..1시간도 넘게 걸린것 같다...들어가는길과 나오는길이 외길이여서 중간에 차들이 대치가 되면 기약없이 기다려야했다..

캠핑장 가운데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간이 풀장을 만들어놔서 더운 날씨를 식히는 꼬마들이 북적북적했다.

예전같으면 카메라를 들고 캠핑장을 한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을텐데.

날씨가 너무 더워 귀차니즘이 발동해 카메라는 꺼내지도 않았다.

그렇게 놀다가 떠나올때가 되니 아쉬워 정리하는 모습을 몇장 담아보았다...아래는 그중에 하나..

귀염둥이 딸과 여우같은 마누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