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이야기

그건 사랑이였네..

한비야의 글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푹 빠져들수 밖에 없는 행복 바이러스의 소유자..

본인 스스로도 자기는 조증 환자라고 한다..^^

 

난 언제부터인가 인생을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의 흠이라도 더 볼까 하는 마음에

두둔을 뱁새눈처럼 뜨고 흘겨보고 있었다.

 

원체 낙천적인 성격으로 누구를 보아도 어떤일을 보아도 그려려니…생각하고 살았던 기억에..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흠잡을 궁리만 했던것이..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